귓속에 뭐가 차 있는 듯한 '귀 먹먹함'은 대부분 이관 기능장애 때문에 발생합니다.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귀 먹먹함뿐만 아니라
귀 통증, 청력 저하, 중이염 등 다양한 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관기능장애’로도 부르는 이충만감 (귀 먹먹함)이 의심되면
빠른 시일 내에 이관기능장애와 난청 발생 여부를 진단하여 원인에 따른 치료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관은 평소 닫혀있다가 필요한 순간에 열리고 닫히고를 반복하는데
이관개방증은 이관이 닫혀 있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계속 열려있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관개방증을 앓게 될 경우 비인강과 중이강 사이에 소리가 공기로 자유자재로 들락거리면서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소리가 울려 귀로 들리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
출산
방사선 치료
혈액투석
지속적인 코막힘 완화제 사용
이관폐쇄증은 이관개방증과는 반대로 귀와 관련된 신경 부위에 문제가 발생해
이관이 열려야 할 때 잘 열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관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이관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이 약해지거나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 축농증 같은 중이질환
이관 점막의 손상
아데노이드 비대
역류성 인후두염
비인강 종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귀가 먹먹하고, 막힌 듯 답답하다.
최근 들어 TV소리가 잘 안들린다.
귀에 무언가 꽉 차 있는 듯이 불편하다.
내가 말하면 귀에서 소리가 크게 난다.
때때로 귀에서 '윙' 소리가 난다.
귀 먹먹함이 있다, 없다를 반복한다.
약을 먹어봐도 달라지지 않는다.
검사를 해도 청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증상이 발생한지 1주일이 넘었다.
외부의 소리를 감지하고 듣는 것은 고막의 역할이지만, 이관은 귀 내부와 외부의 압력을 조절하여
고막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따라서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고막 못지 않게 이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귀가 갑자기 먹먹해지면 돌발성 난청과 연관이 있지만 오랜기간 먹먹한 경우는 크게 상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청력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이륙하는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착륙하는 상황은 압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먹먹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그런 것인데, 발살바 행위(이퀄라이징)를 열심히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저희 잘봄이비인후과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 협진은 물론이며,
각 분야에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전문 인력 구성원들과 함께합니다.
모든 공간에서 편안하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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